오스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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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은 시원하게 살아볼려고 에어컨을 샀쥬:b박아키 혹은 박땡깡 2023. 7. 12. 04:11
나는 참 알콜을 좋아함 베니랑 결혼전에도 내가 어느 나라에 살았던 각종 술을 마셔보곤 했는데 지금 살고 있는 오스트리아에서도 동일하다ㅎㅎ 특히 와인은 완전 싸던 비싸던 이것저것 자주 많이 마셔보고 있다. 새언니가 와 있었을땐 매일저녁 한병은 꼭 마셨는데 요즘엔 일주일에 한번정도 마시고 있다. 베니랑 마트갔다가 진을 6유로였나? 팔길래 사봤는데 오 가격에비해 너무 만족스러움 베니랑 한동안 요 진을 야무지게 마셨지 이제 더 안파나..? 더 사고싶은데...ㅠㅠㅠ 이렇게 마시면 병이 한가득 쌓임 와인이나 진 뿐만아니라 맥주도 한가득 마시곤 하니깐 각종 병이 나오곤 한다. 그래서 무조건 한달에 한번은 꼭 버려야한다. 이게 좀 귀찮음 여름이 되고 날이 더워지고 음식하기 귀찮고 요즘 내가 제일 자주해먹는 최애 치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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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와츠에 생각보다 많은 중국인 레스토랑 Zum Mandarin여행_맛집편 2023. 6. 5. 11:21
우리동네에는 생각보다 중국인이 많은듯 하다. 집 근처에만 중국인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3개나 있다. 오늘 포스팅 하는 곳은 코로나 전에는 뷔페를 운영했는데 코로나 이후로는 더이상 뷔페를 운영안하는거 같다. 이날은 새언니가 오고부터 나랑 언니가 꾸준히 복권을 샀었는데.. 몇유로 몇유로 당첨된거 모아서 돈으로 바꿨더니 약 70유로 돈 그돈으로 외식이나 하자! 해서 나갔다ㅋㅋ Zum Mandarin 줌 만다린 따뜻한 음식을 주문하니 바로 테이블에 이렇게 세팅된다. 부르스타 같은 녀석 그 안에는 작은 초가 들어있다. 그 위에 접시를 올려 사용할 접시를 식사가 나오기 전까지 따뜻하게 해준다. 이날 언니가 식전 스프를 주문했는데 완탕스프 오 여기 완탕스트 나쁘지 않았다. 이날도 역시 추웠는데, 국물덕에 몸이 뜨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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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브루크 일식당 카이 Japanisches Restaurant KAI여행_맛집편 2023. 6. 1. 22:03
지난 3월 초 우리 베니 생일이였다. 우리가 종종 방문하는 레스토랑이 몇개가 있는데... 오늘은 그 레스토랑중 하나 소개해볼려고 한다. 막상 할려니 .... 사진보니까 나 이날 취했나봐... 사진을 찍을 생각이라곤 더 안했더랍..... 영수증에 적힌 음식들을 다 찍지 못했다는점...휴 슈와츠 우리집에서 인스브루크 Innsbruck 까지 차로 약 25분 이날은 베니 생일이였으니 다들 술 마실 생각에 대중교통 이용해서 다녀왔다. 카이는 인스브루크 대학교 근처에 있다. 인스브루크 올드타운이나,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곳에 있는게 아니라서... 진짜 현지인 장사하는듯 여기 사장님이 일본인인걸로 알고있다. 그리고 점심때는 갈때마다 자리가 있었는데, 저녁에는 꼭 예약하고 가길 추천 여기서 처음 시켜본 샐러드 생선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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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주일의 나의 오스트리아 일상_뭐 별거 없없지ㅎㅎ박아키 혹은 박땡깡 2023. 5. 30. 12:38
티스토리를 만들어놓고 방치아닌 방치를 하는거 같아서 내 기록을 할겸, 공유도 할겸 일상을 적어보려고 한다. 일단 지난주 일상부터 적어보는 걸로!지난주.... 베니는 워낙 출장이 많아, 지난주 내내 집에 없었는데 그와중에 내가 탈이 났다. 평소같이 저녁을 챙겨 먹는데 먹자마자 토하고 설사하고 토는 한 세네번 하고 설사는 휴... 밤에 잠도 잘 못자고 아...급체했나...? 아침에 출근시간 되니깐 몸이 괜찮은거! 그래서 출근했는데.. 출근하고 한 두시간 일했나..? 배가 아파오는거 결국 화장실가서 토하고 설사하고 그래도 계속 안좋길래 매니저한테 전화해서 병원가야겠다고 하고 조퇴 동네 오자마자 집에서 가까운 패밀리 닥터한테 갔는데 휴가갔네..? 그래서 연계되어있는 다른 의사를 찾아갔다. 전에도 휴가갔다해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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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EatHappy에서 일하기, 오스트리아 취업한번쯤 해보고싶었던 후기 2023. 1. 17. 21:30
생각보다 오스트리아 EatHappy에 대한 리뷰나 후기가 별로 없는 거 같아서... 오스트리아 EatHappy는 인터스파나 빌라플러스 등, 마트에 입점되어 있는 점포다. (독일이 본사라, 독일 후기가 나름 많은 편, 오스트리아에서 일했단 후기는 내가 아직 보질 못했넵..) 오늘은 그냥 하소연 겸, 생각나는 대로 대충 적어보려고 한다ㅎㅎ 2020년 오스트리아 남자와 오스트리아에서 결혼하고 계속 이곳에서 살고 있다. 2020년 결혼하고 곧 이곳도 코로나의 시대가 시작되었고, 덕분에 나는 독일어 수업도 힘들게 다니며 2020년을 보냈다. 그렇게 2021년이 되었고 하늘의 뜻인가? 정말 운 좋게 아주 감사한 인연을 만나, 근처 호텔 레스토랑에서 일을 했고 22년 3월까지 일을 하고 그만두게 되었다. 그때까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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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첼암제 Zell am See 레스토랑 Restaurant Kupferkessel여행_맛집편 2023. 1. 17. 00:22
지난 12월 26일, 오스트리아는 공휴일이었다. 시댁에는 가능하면 매년 12월 24일에 방문하여 26일에 돌아오곤 했는데 올해 12월 24일에도 내가 출근을 했기 때문에.. 25일에 방문하고 26일 밤에 집으로 돌아왔다. 25일 저녁은 시부모님 댁에서 저녁을 먹었고 26일엔 온 가족이 다 같이 저녁을 먹으러 갔다. 시댁은 Salzburg잘츠부르크 주의 Saalfelden 잘펠덴이라는 곳이고 시댁과 첼암제까지는 차로 약 15-20분 정도 걸리는 곳이다. Kupferkessel라는 레스토랑에 도착을 했고 우리는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첼암제라는 관광지에 있는 곳이라 그런지 사람이 바글바글 우리 시댁식구들이 다 좋아하는 곳! 나중에 베니에게 듣길, 첼암제나 잘펠덴에서 이곳이 매우 유명한 곳 중에 하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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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왁싱샵 인스킨 INNSKIN한번쯤 해보고싶었던 후기 2023. 1. 16. 00:24
휴가 때, 사우나를 가기 위해 미리 왁싱을 하러 다녀왔다. 동네에 마땅한 곳이 없어서 인스브루크에서 왁싱을 할만한 곳을 찾았고 다녀온 후기를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인스브루크 성안나 기념탑 근처에 있는 인스킨 예약은 미리 하고 가는 거 추천! 홈페이지를 통해서 예약했다. 시술을 다 받고 직원과 이야기도중 '다음예약은 또 홈페이지로 할게!'라고 했더니 편하게 전화로 예약해도 된다고 했다. 스케줄 업데이트가 종종 안 되는 경우고 있다고..ㅎㅎ 미리 말하면 나는 재방문은 안 할 듯 이곳은 왁싱뿐만 아니라 미용에 관련된 일단 시술은 다 하는 듯 피부관리부터 메이크업도 하고, 레이저 시술도 하는 거 같다. 나의 목적은 왁싱이니깐ㅎㅎ 왁싱도 레이저 시술과 일반 슈가링 이렇게 두 개인데 나는 그냥 슈가링 왁싱을 선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