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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와츠에 생각보다 많은 중국인 레스토랑 Zum Mandarin여행_맛집편 2023. 6. 5. 11:21
우리동네에는 생각보다 중국인이 많은듯 하다.
집 근처에만 중국인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3개나 있다.
오늘 포스팅 하는 곳은
코로나 전에는 뷔페를 운영했는데
코로나 이후로는 더이상 뷔페를 운영안하는거 같다.
이날은
새언니가 오고부터 나랑 언니가 꾸준히 복권을 샀었는데..
몇유로 몇유로 당첨된거 모아서
돈으로 바꿨더니 약 70유로 돈
그돈으로 외식이나 하자! 해서 나갔다ㅋㅋ
Zum Mandarin 줌 만다린
따뜻한 음식을 주문하니
바로 테이블에 이렇게 세팅된다.
부르스타 같은 녀석
그 안에는 작은 초가 들어있다.
그 위에 접시를 올려
사용할 접시를 식사가 나오기 전까지 따뜻하게 해준다.
이날 언니가 식전 스프를 주문했는데
완탕스프
오 여기 완탕스트 나쁘지 않았다.
이날도 역시 추웠는데, 국물덕에 몸이 뜨끈
사진에는 없지만
완탕 튀김? 같은게 있어서 주문했는데
완탕을 군만두처럼 만든거
우리나라 물만두 튀긴 느낌이랄까나
그게 맥주안주로 아주 기가 막혔는데
사진이 없는게 너무 아쉽..
스프와 튀김을 다 먹고나서
한참 뒤에 메인이 나왔다.
메인 기다리면서 맥주 주문했는데
기다려도 맥주 안주는거
휴 그래서 말해서 받았다.
나는 밥에 집중보단 술에 집중하는 편이라
술 없으면 예민해져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나온 우리의 한상
여기 양이 많다.
먹다 다 못먹겠다 싶어서 포장해와서 다음날 점심으로 또 먹었다ㅎㅎ
요건 새언니가 주문한 소고기 볶음같은거
갈비를 이용해서 만들었다는 말에 바로 주문
언니가 주문한다고 할때, 갈비라고 절대 우리나라 갈비같은 맛 아니라고 말해주고 주문함
짜짜~롬 한게
밥반찬으로 딱
고기나 채소나 골고루 들어있어서 언니 입에 먹기 좋았다.
이게 반 이상 남아서 집에 포장해왔는데
언니가 다음날, 집에있는 밥과함께 김치올려 드셨다.
역시 김치랑 먹어야 깨운ㅋㅋㅋ
이건 내가 주문한.. 우리나라로 치면 탕수육
튀기 돼지고기에 달콤한 소스라길래 주문했다.
다같이 술안주하면서 먹을라고 주문
부먹이네
ㅋㅋㅋㅋㅋ
그래서 좀 눅눅한 느낌
부먹이라도 바삭한 느낌이 있을까 기대했지만 전혀없었다.
한국 탕수육같은 맛인데, 살짝 더 느끼한 느낌
다음에 또 주문하게 된다면
주문하기전에 소스를 따로 줄수있냐고 물어보고 가능하다고 하면 주문해야겠다.
이것도 남았는데
집에 포장해 가져오기 애매하게 남았고, 가져온다고 해도 눅눅해서 그냥 이건 다 먹고 왔다.
베니가 주문한 소고기 볶음
언니가 주문한것과 비슷한데
속에 들어가는 채소기 살짝 달랐다.
맛은 이게 좀더 찐한편이였다.
내입에는 좀더 자극적인 맛
베니는 본인 접시에 덜어 밥과 비벼먹었다.
역시 먹을줄 알아
그리고, 우리가 주문한 음식마다 다 밥이 나왔다.
나는 안남미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밥은 새언니와 베니에게 더 먹으라고 줬다.
사진에는 밥이 한가득처럼 보이지만ㅎㅎㅎ
생각보다 밥은 그렇게 많지 않은편
음식은 양이 참 많은데
ㅋㅋㅋㅋ 그래서 밥을 안먹는 내 덕에
베니랑 언니가 밥을 더 드셨지
밥이 부족하면 추가 주문하면 됨
우리는 이날 총 74유로 정도 나왔는데
팁까지해서 80유로 주고 나왔다.
동네에 있는 중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중 여기가 가장 먹을만 한다.
그리고 to go 손님도 많고 내부 손님도 많다.
동네 사람들..
우리처럼 막상 갈만한 식당이 였어서 여기 다 몰렸나 싶기도한 이곳ㅋㅋㅋㅋ
Zum Mandarin
Archengasse 1, 6130 Schwaz0524262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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