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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gang's managed by a&o 잘츠부르크 숙소 후기여행_숙소편 2023. 7. 13. 05:49
지난 4월 2박 3일동안 지냈던 숙소를 이갸기 해볼려고 한다. 잘츠부르크 역에서 약 5-7분정도 떨어진 곳 호텔이 너무 비싸서 고민하며 찾아보다가 이곳을 발견 Wolfgang's managed by a&o 볼프강스 매니지드 바이 a&o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역시 잘츠답게 모차르트 엄청 이용하네ㅎ 박시혁같은 모자츠르 간판이 바로 Wolfgang's managed by a&o 볼프강스 매니지드 바이 a&o 그냥 딱 호스텔이였다. 내부에 커피머신이 있는데 우리는 커피 안사마시고 뜨거운 물만 마셨다. 뜨거우물은 공짜 조식 신청도 안해서, 저 뜨거운물에 컵라면을 야무지게 먹곤했다. 실내에 테이블이 많아서 편히 이용하기 좋았다. 체크인할때 직원이 좀 지랄같았지만 그냥 가격생각하며 참고 넘어갔다 아! 그리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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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은 시원하게 살아볼려고 에어컨을 샀쥬:b박아키 혹은 박땡깡 2023. 7. 12. 04:11
나는 참 알콜을 좋아함 베니랑 결혼전에도 내가 어느 나라에 살았던 각종 술을 마셔보곤 했는데 지금 살고 있는 오스트리아에서도 동일하다ㅎㅎ 특히 와인은 완전 싸던 비싸던 이것저것 자주 많이 마셔보고 있다. 새언니가 와 있었을땐 매일저녁 한병은 꼭 마셨는데 요즘엔 일주일에 한번정도 마시고 있다. 베니랑 마트갔다가 진을 6유로였나? 팔길래 사봤는데 오 가격에비해 너무 만족스러움 베니랑 한동안 요 진을 야무지게 마셨지 이제 더 안파나..? 더 사고싶은데...ㅠㅠㅠ 이렇게 마시면 병이 한가득 쌓임 와인이나 진 뿐만아니라 맥주도 한가득 마시곤 하니깐 각종 병이 나오곤 한다. 그래서 무조건 한달에 한번은 꼭 버려야한다. 이게 좀 귀찮음 여름이 되고 날이 더워지고 음식하기 귀찮고 요즘 내가 제일 자주해먹는 최애 치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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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동네 뵈르글에서 우연히 찾은 맛집 EastSide Grill여행_맛집편 2023. 6. 30. 05:11
베니랑 독일에 주문한 맥주를 픽업하러 다녀오는길 집에가서 저녁할려면 시간이 애매하니깐, 나온김에 저녁 먹고들어가자고! 그래서 오랜만에 데이트하는 기분으로 돌아오는길 뵈르글Wörgl에서 먹기로 했는데 어디를 갈까 고민고민하다가 여긴 어떤가 싶어서 베니 보여줬더니 가보자고해서 바로 고고! 평일에 방문해서 그런가.. 사람이 별로 없다. 나중에 계산하면 물어봤더니 가게가 오픈한지 얼마 안됐고 아직까지 평일엔 널널하다고 하지만 주말에는 예약하는걸 추천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런가.. 내부가 정말 깔끔했다. 자리잡고 앉아 메뉴를 정독하고 음료 주문과 식사를 주문을 정말 신속하게 끝냄ㅋㅋㅋ 그리곤 바로 테이블 세팅을 해주더라 이날 나는 맥주 운전 안해도 되는 나는 맥주 베니는 그냥 음료 역시 술을 집 밖에서 마셔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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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에서의 마지막 완탕 Maison Yang Restaurant여행_맛집편 2023. 6. 28. 06:02
뮌헨에서 진짜 아시안 레스토랑을 열심히 찾아다녔던거 같다. 뮌헨에 가기전부터 숙소 주변부터 시작해서 맛집을 엄청 찾아놨었다. 사실 뮌헨이나 여기나 맛집은 그냥 비슷비슷한듯 아무튼 마지막날 기차타고 돌아가기전에.. 일단 체크아웃하고 짐을 맡기고 점심을 먹기로 했다. 숙소에서 가깝고, 평도 괜찮길래...ㅎㅎ 그리고 새언니가 완탕을 엄청 좋아하기에 내부는 이렇다. 여름에는 테라스 자리도 생긴다던데 나는 겨울같은 봄에 다녀왔다니 내부에만 있었음 내부도 뭐 깔끔 우리는 오픈하자마자 다녀왔는데 그래서 우리가 첫 손님 이후에 계속 꾸준히 손님들이 들어왔다. 그런데 다 여자였어ㅋㅋ 썸머롤을 하나 주문했다. 뭘로할까 하다가 닭고기가 들어간 썸머롤로 선택 새언니랑 뮌헨에 있는동안 똑같은 썸머롤이 질려서 닭고기는 그동안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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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더웠던 이번주도 무사히 잘 지나간 나의 오스트리아 일상박아키 혹은 박땡깡 2023. 6. 11. 00:02
여기 오스트리아도 요즘 너무너무 덥다. 매주 오스트리아 이곳저곳 출장다니는 베니가 말하길.. 어딜 가도 덥다고 집 화장실에 문제가 생겨서 우리가 살고있는 아파트먼트 관리하는 회사가 기술자들은 3번씩이나 보냈고, 집 화장실에 제습기를 약 3주간 24시간 매일매일 작동을 시키고 있었다.. 엄청난 전기값 전기값 걱정했는데.. 그건 다 아파트먼트 관리하는 회사가 낸다고 안그래도 전기값 많이내서 짜증났었는데.. 그나마 다행ㅋㅋㅋ 안그래도 더운데, 더 더운 초여름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이번달에 에어컨 살꺼야 사고 말꺼야 지난주 금요일 나는 지난주 금,토 휴가를 냈고 그래서 목요일에 혼자 와인을 미친듯이 마셨고 베니는 인대가 늘어나 지난주 한주 병가 금요일에 아침에 일어나서 일찍 마트나 갔다오자 하다가 급 맥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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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 먹고싶어서 잘츠부르크 왔잖어 :b Wokman Natural Kitchen 잘츠부르크 쌀국수 맛집여행_맛집편 2023. 6. 8. 02:02
새언니와의 잘츠부르크 여행에서도 우리는 쌀국수를 자주 먹었다. 일단 내가 살고있는 동네에는 쌀국수가 없으니깐.. 보이면 무조건 먹자는 마음으로ㅋㅋㅋㅋ 전에 베니랑도 다녀왔는데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엔 새언니와 다녀왔다. Wokman Natural Kitchen 잘츠부르크 대성당 근처에 있는곳이라 생각보다 찾기 쉽다. 이날도 날씨가 많이 안좋았는데 그래도 놀러왔는데 여기저기 구경하고 등산하는 기분으로 전망대 같은곳에 올라 잘츠의 풍경도 봐주고 언덕길 오르느라 힘들었으니 바로 동선 생각해서 바로 점심먹으러 갔다. 오후 일정은 구시가지 쪽이였으니깐!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작은 내부에 사람도 많고 비는 안내렸지만 바람이 칼 바람이라 테라스 말고 내부에 앉았다. 내부에도 손님이 있어서 자리가 날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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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에르딩Erding에서 맛보는 ERDINGER 에딩거여행_맛집편 2023. 6. 7. 05:01
독일 에르딩 Erding 이라는 지역에 베니와 나는 자주 방문하곤 한다. 근처에 Therme Erding이라는 워터파크겸 스파가 있는데 1년에 4-6번은 이곳에 들려 사우나를 즐기곤 한다. (이번에는 새언니가 방문했으니 같이 다녀왔다.) 그래서 갈때마다 방문하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에르딩 시내에 Gasthaus & Hotel zum ERDINGER Weißbräu Erding 라는 곳이다. 호텔과 레스토랑 그리고 양조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기에 Private Brewery "Erdinger Weissbraeu" (Werner Brombach GmbH)라는 이름으로도 찾아볼수있다. 이날도 워터파크를 즐기고 (베니는 혼자 사우나를 즐김) 예약시간에 맞게 방문했다. 여기 홀 매지너 하는 할머니랑도 친해져서 입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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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Schiller Bräu, 학센 먹으러 갔다가 슈니첼까지 먹고 왔쥬여행_맛집편 2023. 6. 6. 05:05
독일 뮌헨 여행당시 모든 끼니를 쌀국수를 먹어서 안되겠다 싶어서 찾아간 독일 음식점 나는 오스트리아에 살아도 한식을 매일같이 안먹어도 되는데 새언니는 한국에서나 외국에서나 한식이나 한국에서 자주 먹었던 뜨끈한 국물이라던가, 언니가 좋아하는 쌀국수등등 언니를 위해 매끼를 쌀국수 먹으니 이게 쌀국수 여행인지 독일여행인지.. 먹고 마시고 빨리 숙소로 돌아갈수 있게끔 호텔 근처로 학센이나 슈니첼이나 소세지 먹을수 있는곳으로 찾아봤고 호텔 바로 근처였던 Schiller Bräu라는 곳에 방문했다. 지금 내가 살고있는 오스트리아 레스토랑에서도 주문해서 먹으면 되는것들이지만 이때는 '그래도 독일 온김에!' 라는 마음이 커서 찾아갔다. 다음에는 예약하고 가야겠음 자리가 없어서 큰 테이블에 다른 팀이랑 합석했다. 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