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남편아? 그래서 내 포스팅은 확인했니?

나는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한동안 바쁘기도 바빴고, 포스팅할 마음이라곤 전혀 생기지 않아..
고민하던 중 티스토리를 개설하기로!

그러면서 남편에게 말을 했더니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를 알려달라고!!!

포스팅을 하면 알려줄게!라고 했는데
1월 7일 개설하고
1월 8일 남편은 계속 나에게 포스팅했냐고 물어보고 있다.

내 남편은 외국인이라 번역기 돌려가며 읽어야 할 텐데 말이지ㅋㅋㅋ

원래 내 첫 포스팅은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욕을 쓸려고 했는데,
첫 포스팅의 영광은 남편에게 돌아갔다.
축하해 베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