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생활
-
올여름은 시원하게 살아볼려고 에어컨을 샀쥬:b박아키 혹은 박땡깡 2023. 7. 12. 04:11
나는 참 알콜을 좋아함 베니랑 결혼전에도 내가 어느 나라에 살았던 각종 술을 마셔보곤 했는데 지금 살고 있는 오스트리아에서도 동일하다ㅎㅎ 특히 와인은 완전 싸던 비싸던 이것저것 자주 많이 마셔보고 있다. 새언니가 와 있었을땐 매일저녁 한병은 꼭 마셨는데 요즘엔 일주일에 한번정도 마시고 있다. 베니랑 마트갔다가 진을 6유로였나? 팔길래 사봤는데 오 가격에비해 너무 만족스러움 베니랑 한동안 요 진을 야무지게 마셨지 이제 더 안파나..? 더 사고싶은데...ㅠㅠㅠ 이렇게 마시면 병이 한가득 쌓임 와인이나 진 뿐만아니라 맥주도 한가득 마시곤 하니깐 각종 병이 나오곤 한다. 그래서 무조건 한달에 한번은 꼭 버려야한다. 이게 좀 귀찮음 여름이 되고 날이 더워지고 음식하기 귀찮고 요즘 내가 제일 자주해먹는 최애 치즈토..
-
너무 더웠던 이번주도 무사히 잘 지나간 나의 오스트리아 일상박아키 혹은 박땡깡 2023. 6. 11. 00:02
여기 오스트리아도 요즘 너무너무 덥다. 매주 오스트리아 이곳저곳 출장다니는 베니가 말하길.. 어딜 가도 덥다고 집 화장실에 문제가 생겨서 우리가 살고있는 아파트먼트 관리하는 회사가 기술자들은 3번씩이나 보냈고, 집 화장실에 제습기를 약 3주간 24시간 매일매일 작동을 시키고 있었다.. 엄청난 전기값 전기값 걱정했는데.. 그건 다 아파트먼트 관리하는 회사가 낸다고 안그래도 전기값 많이내서 짜증났었는데.. 그나마 다행ㅋㅋㅋ 안그래도 더운데, 더 더운 초여름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이번달에 에어컨 살꺼야 사고 말꺼야 지난주 금요일 나는 지난주 금,토 휴가를 냈고 그래서 목요일에 혼자 와인을 미친듯이 마셨고 베니는 인대가 늘어나 지난주 한주 병가 금요일에 아침에 일어나서 일찍 마트나 갔다오자 하다가 급 맥도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