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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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에서의 마지막 완탕 Maison Yang Restaurant여행_맛집편 2023. 6. 28. 06:02
뮌헨에서 진짜 아시안 레스토랑을 열심히 찾아다녔던거 같다. 뮌헨에 가기전부터 숙소 주변부터 시작해서 맛집을 엄청 찾아놨었다. 사실 뮌헨이나 여기나 맛집은 그냥 비슷비슷한듯 아무튼 마지막날 기차타고 돌아가기전에.. 일단 체크아웃하고 짐을 맡기고 점심을 먹기로 했다. 숙소에서 가깝고, 평도 괜찮길래...ㅎㅎ 그리고 새언니가 완탕을 엄청 좋아하기에 내부는 이렇다. 여름에는 테라스 자리도 생긴다던데 나는 겨울같은 봄에 다녀왔다니 내부에만 있었음 내부도 뭐 깔끔 우리는 오픈하자마자 다녀왔는데 그래서 우리가 첫 손님 이후에 계속 꾸준히 손님들이 들어왔다. 그런데 다 여자였어ㅋㅋ 썸머롤을 하나 주문했다. 뭘로할까 하다가 닭고기가 들어간 썸머롤로 선택 새언니랑 뮌헨에 있는동안 똑같은 썸머롤이 질려서 닭고기는 그동안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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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Schiller Bräu, 학센 먹으러 갔다가 슈니첼까지 먹고 왔쥬여행_맛집편 2023. 6. 6. 05:05
독일 뮌헨 여행당시 모든 끼니를 쌀국수를 먹어서 안되겠다 싶어서 찾아간 독일 음식점 나는 오스트리아에 살아도 한식을 매일같이 안먹어도 되는데 새언니는 한국에서나 외국에서나 한식이나 한국에서 자주 먹었던 뜨끈한 국물이라던가, 언니가 좋아하는 쌀국수등등 언니를 위해 매끼를 쌀국수 먹으니 이게 쌀국수 여행인지 독일여행인지.. 먹고 마시고 빨리 숙소로 돌아갈수 있게끔 호텔 근처로 학센이나 슈니첼이나 소세지 먹을수 있는곳으로 찾아봤고 호텔 바로 근처였던 Schiller Bräu라는 곳에 방문했다. 지금 내가 살고있는 오스트리아 레스토랑에서도 주문해서 먹으면 되는것들이지만 이때는 '그래도 독일 온김에!' 라는 마음이 커서 찾아갔다. 다음에는 예약하고 가야겠음 자리가 없어서 큰 테이블에 다른 팀이랑 합석했다. 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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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에 나만 알고싶은 베트남 쌀국수 Viet-Thai Bistro여행_맛집편 2023. 6. 3. 05:01
요즘 올리는 포스팅이 다 쌀국수네.. 이게 어쩔수 없다. 내가 사는 동네에서는 쌀국수를 찾아볼수가 없다. 그래서 여행갔을때 쌀국수가 있으면 무조건 먹는다.. 아무튼 뮌헨에 갔을때 미술관에 가기전, 우선 점심먹으러 이동중 비가 급 오고, 그냥 보이는곳 들어가자 해서 들어온 곳이다. 바로 Viet-Thai Bistro! 들어갔는데, 우리말고도 손님은 3팀 더 있었고 내부가 작았고, 그래서 우리는 먹고 바로 나옴ㅎㅎ (다 먹었는데 왜 안가냐 눈치같은건 안줌) 그리고 to go 손님들이 많았다. 이날 새언니랑 나랑 주문한건 우선, 콜라두개 썸머롤 쌀국수 나는 점심특선 이렇게 주문했다. 썸머롤은 2개가 나와서 언니랑 각각 하나씩 먹었고 같이 나온 소스가 나에겐 너무 별로여서 옆에 있던 쓰리라차와 함께 먹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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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도착하자마자 베트남 쌀국수 먹기 OANH 65여행_맛집편 2023. 6. 2. 22:20
지난 3월 새언니가 나를 보러 오스트리아에 왔을때 우리집에서 가까운 뮌헨으로 놀러갔다왔다. 집에서 기차타고 금방 가니깐ㅎㅎ 도착하자마자 우리는 호텔이 아닌 쌀국수를 먹으러 갔다. 그래서 뮌헨으로 출발하기 전부터 미리, 지냈던 호텔에서 가까운 베트남 레스토랑을 검색해뒀다ㅎㅎ 도착했을때 다행이 영업중이였다. 점심주문 더 안받으면 어쩌지 했는데ㅎ 내부가 생각보다 깔끔했다. 직원도 친절했고... 사장님인가? 싶은분도 친절했다. 자꾸 독어로 여행중이야? 휴가야? 다 대답해드림 주문하는것도 막 좋은 선택이야 이런식으로도 해주시고 ... 그래서 그런가 이곳의 기억이 좋네 어디서든 잘먹고 다니는 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쌀국수 두개 시키기 싫어서 쌀국수 하나, 밥 메뉴 하나 주문했다. 그리고 스프링롤도 쌀국수는 그냥 접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