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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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동네 뵈르글에서 우연히 찾은 맛집 EastSide Grill여행_맛집편 2023. 6. 30. 05:11
베니랑 독일에 주문한 맥주를 픽업하러 다녀오는길 집에가서 저녁할려면 시간이 애매하니깐, 나온김에 저녁 먹고들어가자고! 그래서 오랜만에 데이트하는 기분으로 돌아오는길 뵈르글Wörgl에서 먹기로 했는데 어디를 갈까 고민고민하다가 여긴 어떤가 싶어서 베니 보여줬더니 가보자고해서 바로 고고! 평일에 방문해서 그런가.. 사람이 별로 없다. 나중에 계산하면 물어봤더니 가게가 오픈한지 얼마 안됐고 아직까지 평일엔 널널하다고 하지만 주말에는 예약하는걸 추천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런가.. 내부가 정말 깔끔했다. 자리잡고 앉아 메뉴를 정독하고 음료 주문과 식사를 주문을 정말 신속하게 끝냄ㅋㅋㅋ 그리곤 바로 테이블 세팅을 해주더라 이날 나는 맥주 운전 안해도 되는 나는 맥주 베니는 그냥 음료 역시 술을 집 밖에서 마셔야 더..